미식

스시코우지(すしこうじ) - 스시 오마카세 입문기

은 빛 바 다 2020. 12. 31. 14:46

안녕하세요. 은빛바다예요.

 

 

 

스시코우지

디너 룸 오마카세 (190,000원) 코스

로 다녀왔어용

제가 몇년 전에 처음으로 스시 오마카세를 접해 보았는데요.

입문을 스시코우지로 해서 그런가...

뭔가 미들급에 가면 성에 안차여...

(용돈 받아 쓰는 주제에 눈만 높아져가지구 ㅋㅋㅋ)

제가 학교 선배님 만나야 할 일이 있었는데

선배님이 뭐 먹고 싶냐구 물어보셔서

아무거나 다 잘먹는다고 그랬는데

그래도 먹고 싶은거 있을거 아니냐구 하셔서

초밥 좋아한다고고 그랬더니

센스있게 스시코우지 예약해 주셨어요 ㅋㅋㅋㅋㅋ

내 두번째 스시코우지를 이렇게 우연히 겟또 ♥3♥

예약을 급하게 해가지구

닷지에는 자리가 없어서

룸에서 먹은 게 조금 아쉽긴한데

이런들 어떠하며

저런들 어떠하리

스시코우지는

여전히 엄청나게 맛있네용

입에 넣으면 녹아버린ㄷㅏ..

 

♥ 스시는 언제나 짜릿해 ♥

내 세번째 스시코우지는 언제가 될까

검색해보니까

런치 코스 오마카세는

닷지에도 먹어도

생각보다 가격이 착하네요.

(110,000원)

어차피 런치 오마카세 즐길거라면

앞으로는 스시코우지 가는 게 좋겠어요.

 

ㅡㅡㅡ

돌아서면 그리운

스시코우지

후기였습니당

ㅡㅡㅡ